![‘신보라 개그콘서트 유부남 디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02/03/52788245.2.jpg)
‘신보라 개그콘서트 유부남 디스’
신보라는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용감한녀석들’에서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유부남 개그맨들의 개그 열정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보라는 “‘개그콘서트’는 13년 동안 일요일 저녁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그 원동력은 개그맨들의 땀과 열정이다. 우리 개그콘서트 회의실의 풍경을 공개하겠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벽 2시가 넘었는데도 회의실에 모여 있는 박성호, 김태희, 이동윤, 송중근, 정태호 등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보라는 사진을 가리키며 “이들의 공통점? 열정 아니다. 다 유부남이라는 것. 왜 집에를 안 가는 건가? 2시까지 회의하는 것도 아니면서…”라고 일침한 뒤 정태호를 바라봤다.
이에 정태호는 “쉿. 자유. 이게 바로 록”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신보라 개그콘서트 유부남 디스’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