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턱시도 입고 ‘훈훈외모’ 발사 “잘 자랐네”

입력 2013-02-05 10: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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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턱시도 입고 ‘훈훈외모’ 발사 “잘 자랐네”

배우 박지빈의 트위터 사진이 화제다.

박지빈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촬영장 가는길…!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너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돈의 화신’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박지빈은 턱시도를 입고, 날렵한 턱선과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눈빛을 자랑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현재 드라마 ‘돈의 화신’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박지빈이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드라마 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을 SNS를 통해 게재한 것.

지난 2일 첫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박지빈은 빠르게 변화하는 주인공 ‘이차돈’의 심리묘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찬을 받았으며, 이에 방송 이후 ‘박지빈 명품 연기’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에 올랐다.

이 같은 박지빈의 명품 연기력은 ‘돈의 화신’이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게 하는데 십분 일조 하는가 하면, ‘이차돈’이 성인이 되기 전 극의 진행을 더욱 매끄럽게 만들었다.

박지빈은 ‘돈의 화신’ 3회까지 출연한 뒤 성인 연기자에게 바통을 넘길 예정으로,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중만(주현 분)’의 죽음을 두고 펼쳐지는 인물들간의 심리싸움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이어지고 있는 SBS 드라마 ‘돈의 화신’은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박지빈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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