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눈물’
가애란 KBS 아나운서가 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에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창극 ‘2013 흥보놀보전’ 공연을 펼쳤다.
이날 가애란 아나운서는 공연 멤버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나서 수준급의 창극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가애란 아나운서는 공연 후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칭찬에도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공연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던 것.
이에 김국진은 주상욱에게 “상욱아 와서 한 번 안아줘”라며 등을 떠밀었지만 주상욱이 다가가자 가애란 아나운서는 “왜 이러세요?”라며 뒷걸음 쳤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가애란 아나운서 왜 우나요?”, “공연 못했다고 우는 건가?”, “가애란 눈물…괜히 짠해”, “가애란 아나운서 열심히 했으니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가애란 눈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