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MC 전현무, MBC 사랑 폭발…‘KBS 보면 어쩌려고?’

입력 2013-02-11 17: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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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전현무 MBC 사랑’

‘아육대 전현무 MBC 사랑’

‘아육대’ MC 전현무, MBC 사랑 폭발…‘KBS 보면 어쩌려고?’

방송인 전현무가 MBC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11일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이휘재 등과 MC로 나섰다.

이날 이휘재는 전현무를 “요즘 MBC가 사랑하는 MC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재킷의 왼쪽 부분에 ‘MBC SPORTS’라고 적힌 명찰을 가리키며 “내 몸에 꼭 맞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KBS에서 퇴사, 프리랜서를 선언한 전현무는 최근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고정 MC로 발탁되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아육대’에는 방송인 이휘재와 전현무를 비롯해 2AM의 조권, 비스트의 양요섭이 진행을 맡았으며 샤이니, 인피니트, 2AM,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틴탑,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에이핑크, 애프터스쿨 등 약 15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사진출처|‘아육대 전현무 MBC 사랑’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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