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안재욱이 또 술 이야기를 꺼내자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안재욱이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와 함께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자리에서 안재욱은 술 이야기를 이어갔다.

신동엽이 “필름 끊긴 적 있느냐”고 묻자 안재욱은 “가끔이 뭐냐. 많이 끊긴다”고 답했다. 성지루도 “재욱이 끊기는 거 보고 나도 끊긴다”고 거들었다.

안재욱은 “술 많이 먹어서 폐인이 될 순 없지 않나”라며 “술은 밝게 웃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애들이 술 마시지 말라고 했으니까 오늘은 안 마셔야지 생각해야 하는데 그 얘기 하면서 흐뭇해서 한 잔 더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특히 11살 딸은 “또 늦게 오고 또 술이냐”고 잔소리했고, 아들은 “술 마시는 척 연기만 하고 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면서 안재욱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그는 2003년 드라마 뒤풀이 후 음주운전 사고를 냈고, 2019년 2월에도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영웅’에서 하차했다.

이후 안재욱은 자숙 기간을 가졌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당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발언으로 다시 한번 술 관련 이슈가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