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행사에 지각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제시카는 1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하지만 스케줄이 길어져 30분을 지각하고 말았다.
이에 화장품 브랜드 담당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시카의 지각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이 담당자는 “제시카가 오전 일본 아레나 투어 관련 음원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그런데 이 스케줄이 생각보다 늦어져 행사에 지각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설 연휴가 끝난 후 교통체증이 심했고 행사장 바깥에 팬들이 몰려 진입이 어려웠다”며 “제시카가 직접 사과하려 했으나 행사 시간이 부족해 어쩔 수 없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