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안내문’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학교 안내문’이란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학교 교실의 게시판으로 보이는 곳에 ‘사회 선생님이 알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QR 코드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
QR 코드란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로 스마트폰의 어플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존의 종이 안내문을 대신해 QR 코드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
하지만 스마트폰이 없을 경우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요즘 학교 안내문’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세상 참 좋아졌네~’, ‘그런데 스마트폰이 없으면?’, ‘스마트폰 없는 학생도 있을텐데 사실일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