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 사진출처 | 김지수 페이스북
배우 김지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김지수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어차피 인생은 고민이 따르고 일장일단 있는 거다. 살다 보면 내가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상황이나 일들도 있다. 내 노력이나 의지로 바꾸지 못하는 상황은 마음 내려놓고 되는대로 살면 되는 거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지수는 “아무렇게나 될 대로 살자는 게 아니라 안 되는 일에 괴로워하며 소중한 현재를 낭비하지 말자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의 김지수는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스럽게 웨이브 진 긴 머리의 그는 옅은 화장에도 굴욕 없는 피부를 뽐냈다. 41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
누리꾼들은 “그래서 요새 김지수 표정이 편안해 보였구나”, “김지수 갈수록 어려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3월 16세 연하인 밴쿠버 출신 사업가 로이킴과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