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연하남친과 열애 “눈 감는 날까지…”

입력 2012-10-28 17: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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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사진 | MBC ‘세바퀴’ 방송 캡처

‘현미, 열애 사실 고백’

가수 현미가 열애 중임을 밝혔다.

현미는 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연하의 남자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현미에게 “연하 남자친구는 잘 만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현미는 “인간은 누구나 똑같은 존재다. 사랑이 있어야 젊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는 자녀가 있지만 독신이고 나도 독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때로는 상대에게 누나가 되고 애인이 되고 동생이 된다. 나이가 어리지만 남편이 될 수 있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그게 바로 젊음의 비결이다”고 덧붙였다.

또 현미는 “눈 감는 날까지 여자의 향기를 간직하고 살아야 한다. 80세가 지나도 귀하게 나이 들었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현미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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