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펄스 해산, YG 공식 인정 “아무 조건 없이…” 왜?

입력 2013-02-19 16: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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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펄스 해산.

‘수펄스 해산’

수펄스가 해산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 시즌1’에서 화제를 모았던 4인조 여성 보컬그룹 수펄스의 해산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YG는 수펄스의 멤버인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와 아무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수펄스 멤버들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펄스는 지난해 9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수펄스의 해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왜 해산?”, “수펄스 해산이라니, 다시 보고 싶은 그룹이었는데…”, “아쉽긴 하네요”, “수펄스 해산? YG엔 이하이만 남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했던 이하이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 지난해 10월 가요계에 솔로로 데뷔했다. 이하이는 데뷔곡 ‘1,2,3,4’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제27회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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