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도쿄 북쪽 규모 6.2 강진… 인명 피해는?

입력 2013-02-25 19:31:4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일본지진’ 일본 도쿄 북부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5일 "25일 오후 4시 23분경에 지진이 발생했다" 며 "진원지는 도치기현 북부 내륙으로 깊이는 10km" 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주요 외신은 이번 지진에 대해 간토우와 도호쿠 지역에서 수평 흔들림을 동반한 지진이 발생했지만 발생 지역이 내륙 지역이기 때문에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도 수초 간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진 이후에도 오후 6시 38분까지 최대 10분 간격으로 무려 18차례의 여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피해는 보고 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