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아띠’는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고 미국 유타 주립대학교 교육공학부와 협력해 콘텐츠를 개발 했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동화책을 비추면 책에 있는 단어와 관련 멀티미디어 정보를 증강현실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에 있는‘Princess’(공주)라는 단어를 비추면 단어의 뜻과 소리, 그림 모양과 함께 멀티미디어 정보가 증강현실로 보여진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이가 잠들기 전 엄마를 대신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콘셉트의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 프로젝터 ‘스마트 빔’(Smart Beam)도 선보였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