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눈물…”노래 포기하지 않고 계속했으면”

입력 2013-03-02 1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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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눈물’

김현지가 눈물을 쏟았다. 스튜디오도 눈물바다가 됐다. 김현지는 1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해 “내가 길을 지나가면 다들 ‘슈퍼스타K’라고 외친다. 그런데 내가 나쁜 사람일까 오해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슈스케1’에 출연한 이후 음반을 냈지만 잘 되지 않았고 무대에 서면 공포가 올라왔다. 내 노래를 듣고 뭐라고 하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노래랑 헤어져야 하나 싶지만 노래는 내 인생의 전부다”며 “나는 오직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현지는 리쌍의 ‘러시(Rush)’를 불렀고, 그의 모습을 지켜 본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 김현지의 눈물은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현지의 눈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현지 눈물, 노래 포기하지 않고 계속했으면 좋겠다”, ‘김현지 눈물,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보이스코리아2’ 캡처, 김현지 눈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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