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양악수술 받은 진짜 이유…‘심각’

입력 2013-03-04 10:11: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지현.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캡처

‘김지현, 양악수술 받은 진짜 이유?’

김지현이 양악수술을 받은 이유를 밝혔다.

그룹 룰라 출신의 김지현은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예전에 룰라로 가수 활동을 했을 때는 무대에서 강한 이미지가 좋았다”고 운을 뗐다.

김지현은 “그때는 섹시해보이는 이미지가 나름대로 좋았지만 나이가 들며 굴곡 있고 세보이기보다는 고운 이미지로 보이고 싶었다. 이미지 때문에 많은 오해와 편견에 시달렸다. ‘내 팔자가 센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현은 “양악수술을 받은 첫 번째 가장 큰 이유는 심각한 양악 관절 부정교합 때문이었다. 굉장히 심하게 부어오르는 편이라 김밥을 먹다 입을 벌렸는데 입이 닫히지 않을 때가 있었다.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지현은 지난해 6월 양악수술을 받고, 2월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양악 수술 후 동료연예인들조차 못 알아볼 정도로 인상이 크게 달라졌다. 김지현은 “많은 사람이 못 알아봐 먼저 다가가 인사했다”고 주위의 달라진 반응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