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5만 관객? 4년 전부터 꿈꾸던 무대”

입력 2013-03-12 14: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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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문세는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문세는 ‘5만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에 대한 부담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주 경기장 공연은 4년 전부터 꿈꿔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수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무대인 만큼 대부분의 가수가 한 번쯤 꿈꾸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지난 1998년부터 이어온 “소극장 공연과 1만 명 관객의 체조경기장 공연까지 수많은 경험을 한 뒤에야 비로소 도전하는 ‘모험’ 같은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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