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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턱에 볼트 8개 심어…” 충격

입력 2013-03-12 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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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 사진출처 | SBS CNBC 방송 캡처

방송인 이파니. 사진출처 | SBS CNBC 방송 캡처

‘이파니, 뼛속까지 협찬인생’

방송인 이파니가 연예인 협찬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SBS CNBC ‘집중분석 takE’에서는 ‘그들만의 세상, 연예인 협찬’을 주제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이파니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된 첫 번째 키워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에 대해 이파니는 자신의 양악수술을 언급하며 “턱에 볼트가 8개 정도 박혀있으니 뼛속 협찬이 맞다”고 시원하게 밝혔다.

이어 이파니는 “사람들이 이 고가의 수술을 어떻게 했을까 궁금해하는데 협찬을 받으니까 하는 거다. 3,000만 원을 어떻게 내고 하느냐”며 “양악수술에 대해 만족한다. 자기가 좋으면 되는 거다”고 거침없이 말을 이어갔다.

협찬을 어디까지 받아봤느냐는 질문에 이파니는 “데뷔한 지 10년째가 되는데 되돌아보면 협찬 인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번에 결혼할 때도 드레스, 자동차 밴, 예식장 비용, 웨딩 촬영, 신혼여행까지 협찬을 받았다. 이러한 협찬을 받게 되면 그만큼 광고를 해줘야 한다”고 고백했다.

또 신혼여행 협찬에 관해서는 “그런 경우가 많다. 어느 연예인 부부가 간 신혼여행지가 알려지면 해당 여행상품이 다 팔린다. 요즘은 방송사에서도 협찬해준다. (방송을 통해 알려진 여행지에는) 사람들이 몰리게 된다. 그러면 시너지효과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김우리는 연예인 협찬이 어떻게 이뤄지는 과정에 대해 “이파니 씨처럼 매니저를 통해 연락이 와서 협찬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지만 극비리에 이뤄지는 예도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3-03-12 19:23:11
      아 연예인들 정말 거지근성 협찬 짜증난다.
      당연한듯 연예인인데 협찬해달라고하고...아 뼛속까지 거지근성..
    • 2013-03-12 18:40:55
      사이보그 인간들이 늘어가는 세상

      매체가 여성들을 사이보그로 만들고 있다
    • 2013-03-12 21:39:42
      한국여자들 성형을 당당히 말한다. 뻔뻔하다. 태어난 얼굴이 문제라는 것 아닌가. 자연보다 인공미, 자연미보다 인공조미료가 어찌 좋은 평가를 받겠는다. 느글느글거린다. 다 비슷비슷하다. 개성이 없다. 못생겼다는 것은 상대적인 평가이다. 부끄러운 인간이 되자.
    • 2013-03-12 22:49:06
      양악 천만원정도하던데 3천만원은뭐냐? 턱을 새로 조각을하나?
    • 2013-03-13 05:10:05
      생긴게 우리동네 철물점 아저씨랑 닮았냐 ㅋ
    • 2013-03-13 01:58:03
      리플을 답글을 하다보니 이파니를 옹호하는 것 처럼 쓰여졌네... 나는 얘 별 관심 없지만 요즘 다시 마녀사냥이 생기는 것 같기에 현실을 직시했을 때 그렇다는 이야기를 한것임...
    • 2013-03-13 07:42:19
      서부경찰서 게시판에 가보세요...박시후 구속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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