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선 조교사 소속 ‘리멤버불패’는 2위 ‘리드핸즈톰’을 5마신(10m)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서 김양선 조교사는 현역 조교사 중에서 신우철 조교사(1090승)에 이어 두 번째로 800승대에 올랐다.
김 조교사는 2008~2009년 그랑프리 2연패 등 10개의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고 명마 ‘동반의강자’를 비롯해 ‘불패기상’ ‘기라성’ ‘트리플세븐’ ‘러브캣’ 등의 명마들을 배출한 서울경마공원 대표 조교사 중 한 명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