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윤·김기태감독(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정)의윤이 이리 와봐라.” 14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LG 김기태 감독은 덕아웃에서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다 정의윤(27·LG)을 불러 세웠다. “너 오늘 몇 번 타자냐?”(김 감독), “4번째 나가는 타자입니다.”(정의윤), “너 지금까지 안타 몇 개 쳤냐?”(김 감독), “네. (시범경기) 7타수 무안타입니다. 그래도 볼넷은 4개….”(정의윤)
김 감독은 “클린업트리오의 윤곽은 잡았지만, 4번타자는 어느 한 선수로 고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거포 유망주로 10년 가까운 세월을 보낸 정의윤이 그 잠재력을 폭발시켜주길 기대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냥 휘두르기만 하지 말고, 공을 세워놓고 찢는다는 생각으로 치란 말이야. 자신감 있게! 그래야 120m씩 날아가지…. 라인드라이브를 친다는 생각으로….” 김 감독의 애정 어린 조언에 정의윤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4번타자라는 부담감을 되도록이면 갖지 않으려고 한다”며 라커룸으로 향했다.
김 감독의 관심에 힘이 난 걸까. 정의윤은 2회초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어 4회초에도 자신감 있는 스윙으로 라인드라이브성 중전안타를 생산했다. 이날만큼은 중심타자로서의 소임을 다한 셈. LG의 대표적인 만년 유망주 정의윤. 그가 올 시즌에는 만개할 수 있을까.
문학|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트위터@setupm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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