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지나, “타이틀곡 ‘웁스’ 통해 연하남에 마음 열어”

입력 2013-03-15 23: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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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타이틀곡 ‘웁스’로 상큼하게 돌아왔다.

지나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2 TV ‘뮤직뱅크’에 출연해 4집 미니 앨범 타이틀곡 ‘웁스’와 수록곡 ‘밉다 싫다’를 열창하며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나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컴백을 하니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좀더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었고, 나도 여자라는 것을 느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그동안 연애에 있어서 연하남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며 “하지만 타이틀곡 ‘웁스’를 통해 연하남은 절대 안돼라는 생각이 변했다. 40% 정도 살짝 마음을 열게 됐다”고 수줍게 말했다.

또 “이번 앨범은 같은 슬픔이라도 달달한 느낌의 찡함이 있다”며 “앨범 준비를 하면서 열심히 노력했다. 팬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나는 이날 방송에서 4집 미니앨범 ‘Beautiful Kisses’의 타이틀곡 ‘웁스’를 통해 비투비 정일훈과 다정한 연상연하 커플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훈훈한 무대를 연출했다.

아울러 이날 KBS2 TV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틴탑(Teen Top), 허각, 걸스데이(GIRL'S DAY), 지나(G.Na), 레인보우, 투에이엠(2AM), 유키스(U-KISS), 비에이피(B.A.P), 투엑스, 다소니(DASONI), 나인뮤지스, 알리, 투빅(2BIC), 글램(GLAM), 허영생, 타이니지(TINY-G), 스피드(SPEED), 디유닛(D-UNIT), 레이디스코드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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