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강예빈에 일침…“악플, 옷을 착하게 입고 다녀야”

입력 2013-03-18 1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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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의 노출 패션에 탁재훈이 쓴소리를 했다.

18일 열린 채널A ‘분노왕’ 현장공개에는 MC 탁재훈과 김원희를 비롯해 강예빈, 홍석천, 김숙, 전수경, 양세형, 이광기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MC와 패널들은 자신들의 분노에 관한 사연을 털어놨다.

양세형은 강예빈의 분노에 대해 언급하며 “강예빈 이름을 치면 연관 검색어도 좋지 않고, 관련 글에 악플도 많이 달린다. 분노가 많을 것 같다. 그래도 젊은 여자 연예인인데…”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나는 잘 모르겠다. 강예빈 씨 특이하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훌륭한 몸매는 아닌 것 같은데…”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탁재훈은 “옷을 착하게 입고 다녀야죠. 솔직히 노출에 대한 관심 즐기죠?”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강예빈은 “솔직히 나는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고 생각한다. 가끔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드는 악플을 보면 속상하긴 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홍석천과 김숙은 사기당해 받지 못한 돈에 대해 언급하며 분노를 표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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