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결혼을 앞둔 김지우와 레이먼 킴. 사진출처 | 김지우 트위터
5월의 신부 연기자 김지우가 웨딩 리허설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우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이렇게 준비하고 있어요”라는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17일 김지우는 “내일 드디어 웨딩 리허설 촬영. 아 떨린다. 잠도 안 온다. 피부를 위해서라면 지금 자야 하는데 지금도 이런데 당일은 얼마나 떨릴까”라며 트위터를 통해 설레는 심정을 밝혔다.
사진 속 김지우는 대기실에서 예비신랑 레이먼 킴과 애정을 과시했다. 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지난해 한 케이블채널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5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우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 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수난’, 시트콤 ‘논스톱5’,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또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렌트’, ‘닥터지바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을 통해 뮤지컬배우로도 인정받았다.
김지우의 예비신랑 레이먼 킴은 ‘올리브쇼’ ‘올리브 쿠킹타임’ ‘고소영의 행복한 파티’ 등 케이블채널의 다양한 쿠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타 요리사로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