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더폰코리아’ 출연…“우승상금으로 음반발매”

입력 2013-03-21 14: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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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진제공 | CJ E&M

유채영, 김성수 이어 ‘더폰 코리아’ 출연

tvN 액션 리얼리티 ‘더폰 코리아’에 배우이자 가수인 유채영이 등장한다.

21일 제작진은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유채영이 도전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전 회차에서 김성수가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도전해 결국 우승하는 것을 보고 출연 의지를 불태웠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 때 속마음 인터뷰에서 우승으로 상금을 타게 되면 음반을 발매하는데 꼭 쓰고 싶다고 했다”며 “기존 일반인 출연 때와는 다른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 유채영의 의미 있는 도전에도 뜨거운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에는 90년대를 풍미한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수는 일반인 도전자와 마찬가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서를 작성하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 특히 김성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놔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N ‘더폰 코리아‘는 2007년 네덜란드 첫 방송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어 시즌3까지 제작, 방영됐으며 미국, 호주 등 12개국에서 성공을 거둔 ‘더폰’의 오리지널 한국판. 매회 2명의 도전자가 단 하루 동안 최대 3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스마트폰으로 MC와 통화, 예측불허의 수수께끼를 풀고 추리를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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