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신개념 크로스오버 모델명 QM3로 결정

입력 2013-03-21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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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 캡처. 국내에서는 QM3라는 명칭으로 올 하반기 출시된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크로스오버의 모델명을 QM3로 정하고 2013 서울국제모터쇼(3월28일~4월7일, 일산 킨텍스)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선을 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QM3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다섯 번째 정규 라인업으로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서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르노의 캡처와 동일한 모델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서울국제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소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3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크로스 오버의 시대를 열 것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세그먼트의 도입 등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하여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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