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이 뛰고 있는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49)가 KBS 'VJ특공대'에 출연했다.
토니 페르난데스는 지난 22일 KBS 'VJ특공대-세계의 하늘을 누벼라, 새내기 승무원의 지옥 훈련' 편에 출연했다. 국내 항공사보다 분위기가 자유로운 해외 항공사의 예로 페르난데스의 ‘에어 아시아’가 선택돼 스튜어디스들의 훈련 과정 등을 공개했기 때문.
페르난데스는 새내기 승무원들의 격려 차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환하게 웃으며 승무원들과 환담을 나눈 뒤, 모바일 메신저에 등록된 박지성을 보여주며 박지성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페르난데스는 이어 “사랑해 지성 박, 사랑해 코리아”, “한국 승무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행운” 등의 말을 남겼다. 총 출연시간은 약 20여초.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전 QPR의 구단주를 맡은 뒤 박지성과 줄리우 세자르, 에스테반 그라네로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가 팀별로 8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QPR은 4승11무15패(승점23점)로 최하위인 20위를 기록중이다.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지 않으려면 최소 17위까지 올라가야하나, QPR은 지난 17일 열린 17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 현재 승점 차는 7점이다. 1부리그 생존을 위해서는 남은 8경기 중 5승 정도 올려야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 강등 위험이 턱밑까지 차오른 셈이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18일 QPR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아직 8경기가 남아있다. QPR은 내 평생의 프로젝트”라며 “미래에 집중하라. 나는 강등되도 떠나지 않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KBS VJ특공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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