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예선] 한국, 카타르와 전반 0-0… 열리지 않는 골문

입력 2013-03-26 20: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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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26일 저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가졌다. 지동원의 슛을 카타르 수비가 저지하고 있다.
상암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26일 저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가졌다. 지동원의 슛을 카타르 수비가 저지하고 있다. 상암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동아닷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전반전에서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한국은 26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전와 한판 대결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은 2승 1무 1패(승점 7점)를 기록 중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우즈베키스탄(승점 8점)에 이어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카타르와의 1차전에서 4-1의 대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취했다.

기성용과 이청용 등 해외파의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와 함께 제공권을 장악한 김신욱의 활약으로 수차례 득점 찬스를 맞이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전반을 0-0으로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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