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츠동아DB
“정말 오랜만에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선수 류현진(26·LA 다저스)의 3일(한국시간) 데뷔전은 패전으로 기록됐다. 확실히 시범경기와는 차원이 달랐다. 2일 개막전에서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에게 4안타만을 뽑으며 영패를 당했던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은 하루 만에 월드시리즈 챔피언다운 힘을 회복했다. 애써 의연한 모습을 보이려 했지만, 인터뷰 내내 고개를 숙인 류현진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역력했다.
-데뷔전을 치른 소감은?
“안타를 10개나 맞았는데, 위기 상황에서 점수를 적게 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긴장을 많이 한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안타를 많이 허용한 이유는 무엇인가?
“초반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잡으려 했는데, 상대 타자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나왔다. 다음 등판에선 이 점을 고려해 볼 배합을 더욱 신중하게 할 생각이다.”
-석연치 않은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있었는데.
“심판도 각자 스트라이크존이 따로 있다. 이제 첫 경기를 치렀는데, 투수가 심판의 존을 빨리 파악해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아무래도 4회 첫 실점 때다. 하위타순으로 내려가는데, 연속으로 적시타를 맞아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다음 경기에선 반드시 승리를 따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7회 상대 투수 범가너 타석 때 강판됐다.
“투구수도 많지 않아 더 던지고 싶었다. 하지만 첫 경기였고, 위기 상황에서 구원투수가 잘 막아주면 우리가 역전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담담히 받아들였다.”
-6회 3루 땅볼을 치고 1루로 천천히 달려간 까닭은 무엇인가?
“다음 이닝 투구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에 체력안배 차원에서 천천히 달렸는데, 전적으로 내 잘못이다. 팬들의 야유가 나왔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얻은 점은?
“생각했던 것보다 타자들이 매우 적극적이어서 투구수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확실히 스프링캠프 때와는 달리 타자들의 집중력이 달라졌더라. 다음 경기에는 초구부터 더욱 신중하게 던질 생각이다.”
다저스타디움|손건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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