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5일(현지시간) 외신들은 할리베리 측근 발언을 인용해 “할리 베리가 약혼자 올리비에 마티네즈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둘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할리 베리의컨디션은 매우 좋다. 두 사람은 매우 흥분한 상태로 아이가 태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5일 임신 중인 할리 베리가 친구들과 함께 미국 뉴욕의 한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할리 베리는 배가 살짝 나와 있어 임신 중임을 짐작케 했다.
할리 베리와 연인 올리비에 마르티네즈는 2010년 영화 ‘다크 타이드’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약혼했다.
한편 할리 베리는 전 약혼자인 모델 가브리엘 오브리와의 딸 사이에서 첫째 딸 날라를 뒀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