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선수들이 응원 문구가 새겨진 ‘찜닭 티셔츠’를 입고 단체로 포즈를 취했다. 롯데 용병 유먼이 4연패에 빠져 있는 팀에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였다. 사진 제공|롯데 자이언츠
용병은 그냥 ‘잘 하면 쓰고, 못 하면 버리는’ 선수가 아니다. 엄연한 팀의 일원이자 동료다. 롯데 쉐인 유먼(34)이 그 사실을 입증했다. 16일 사직구장. 넥센전을 앞둔 롯데 선수들이 독특한 티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고 몸을 풀기 시작했다. 앞에는 커다랗게 ‘찜닭 힘’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고, 뒷면에는 ‘롯데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티셔츠. 궁금해하는 취재진에게 롯데 구단 관계자는 “유먼이 사비로 직접 제작해 배포한 단체복”이라고 설명했다.
이유는 이렇다. 롯데는 이날 경기 전까지 4연패에 빠져 있었다. 개막 5연승을 달렸지만, 한화와 NC를 제외한 팀에는 한번도 이기지 못해 ‘거품’이라는 평가까지 따랐다. 그러자 보다 못한 유먼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직접 75만원을 들여 티셔츠 200벌을 맞췄고, 선수단은 물론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직원들에게까지 빠짐없이 돌렸다. 야구장에 나와 뜻밖의 선물을 받은 선수들이 기분 좋은 충격을 받은 것은 당연한 일.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하나둘 티셔츠를 걸쳐 입고 그라운드로 나왔다.
그렇다면 ‘찜닭’의 의미는 뭘까. 유먼은 구단을 통해 “평소 내가 기운이 없을 때 찜닭을 먹고 힘을 내는 편이다. 선수들도 나처럼 힘내기를 바라는 의미였다”고 귀띔했다.
사직|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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