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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케이, 부산 클럽서 핫팬츠女 즉석 캐스팅+뮤비 촬영 ‘화제’

입력 2013-04-17 0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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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뮤지션 더블케이가 선공개곡 '랩운동'에 이어 두 번째 싱글 '핫팬츠'의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블케이는 지난 13일 부산 서면에 있는 한 클럽에서 두 번째 싱글곡 '핫팬츠'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정상 영업을 하는 클럽에서 타이틀 곡 '핫팬츠'와 동일하게 핫팬츠를 입고 온 여성들을 즉석으로 뮤직비디오에 캐스팅해 리얼한 클럽 콘셉트로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핫팬츠를 입은 여성은 무료입장과 뮤직비디오 출연의 기회와 더불어 더블케이의 즉석공연으로 콘서트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이날 촬영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현장 여성팬들과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라서 정말 화끈한 장면이 많았다"며 "못된 힙합이지만 가장 신나는 힙합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더블케이는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어제 부산 해운대~ 그리고 클럽 픽스에 와준 팬분들!~ 감사드려요! 두군데 다 와준 분들 특히 더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이어 "핫팬츠 입고 부산까지 달려갔어요", "이렇게 즐거웠던 클럽은 처음이야", "더블케이가 공연도하고 뮤직비디오 촬영도 하고", "부산이 살아있네", "핫팬츠 대박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3일 선공개곡 '랩운동'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더블케이는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은지원, 김보성, 주비트레인, 팬토, 러쉬, 팔로알토, 도끼, DJ알투, 정턱과쾌남, 비프리,테이크원 등이 랩운동에 대규모 카메오 군단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더블케이는 오는 26일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지난 9일 선공개 싱글 '랩운동'으로 인기를 모았다. 더블케이는 오는 18일 두번째 싱글곡 '핫팬츠'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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