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3호, 현실적인 고민 토로 ‘이해는 되지만…’

입력 2013-04-18 0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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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3호’

‘짝 남자 3호’

‘짝’ 남자 3호, 현실적인 고민 토로 ‘이해는 되지만…’

‘짝’ 남자 3호가 현실적인 고민에 휩싸였다.

짝 남자 3호는 17일 방송된 SBS ‘짝’ 48기 2부 못매남(못생겼지만 매력있는 남자) 특집에서 “짝을 찾더라도 이제 또 곧 바다에 나가게 되면 멀어자게 될까봐 많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남자 3호는 1등 항해사다. 연봉은 8000만 원으로 고수입을 자랑했지만, 한 번 배를 타고 출근하게 되면 6개월간 퇴근을 못한다는 점은 연애를 함에 있어 최대 장애가 됐다.

남자 3호 역시 자신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다. 6개월 후 2~3개월간 휴가가 주어지지만, 만날 수 있는 시간보다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다는 것을 여자들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웠다.

여자 4호에게 마음이 있는 남자 3호는 이러한 자신의 속내를 전하며 “언젠가는 나도 좋은 사람 생기면 노래를 한 번 불러주고 싶다 생각했다. 여자 4호분에게 노래 한 곡 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서툰 솜씨로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짝 남자 3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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