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오른쪽)과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사진제공|FIFA/Foto-Net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사진 오른쪽)이 2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를 방문해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국제 대회유치 의향을 전하고, 아시아에 배정된 FIFA 집행위원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밖에 정 회장은 7월 한국에서 열릴 동아시아(EAFF)선수권에 블래터 회장이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블래터 회장도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