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조 재건을 선언한 삼성의 핵심 과제는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인 포수 강민호의 후계자를 찾는 것이다. 뉴시스
삼성 라이온즈의 궁극적 목표는 왕조를 재건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포수 강민호(41)의 후계자를 찾는 게 필수 과제다.
삼성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KS) 무대를 밟았고, 4연속시즌(2011~2014시즌) 통합우승(정규시즌+KS), 5연속시즌(2011~2015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에는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2024년 KS에 진출하며 왕조 재건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2025년에도 가을야구에 진출하며 꾸준함을 입증한 삼성의 2026년 목표는 우승이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왕조 시절 중심타자를 맡았던 최형우(43)를 영입했고, 그동안 전력을 강화하는 데 큰 비중을 차지했던 내부 FA 포수 강민호도 잔류하면서 우승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강민호는 공수 양면에서 모두 힘을 보탤 수 있는 리그 정상급 포수다.
장기적 강팀으로 군림하기 위해선 안방이 탄탄해야 한다. 삼성은 2027년까지 강민호와 함께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새 얼굴로 안방을 채워야 한다. 당장 올해부터 후계자를 찾는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현재 삼성 포수진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강민호를 비롯해 박세혁(36), 장승현(32), 김재성(30), 이병헌(27), 김도환(26) 등 6명이다.
박세혁, 장승현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각각 트레이드(박세혁), 2차 드래프트(장승현)를 통해 합류했다. 박세혁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에서 주전포수를 맡았던 경험이 있다. 큰 경기 경험도 충분하다. 한때 두산의 미래로 주목받았던 장승현은 블로킹과 도루저지능력이 뛰어나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한번 기량을 꽃피울 수 있다면 삼성에도 큰 힘이 된다.
기존 자원인 김재성, 이병헌, 김도환은 강민호의 백업 역할에 익숙했다. 이제는 그 이상을 바라봐야 한다. 김재성은 2015년 LG의 1차 지명을 받았던 기대주고, 이병헌, 김도환 역시 신인 시절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자원이라 지금의 더딘 성장이 아쉽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다음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독한 마음으로 2026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강민호로부터 배턴을 넘겨받기 위한 삼성 포수진의 건강한 경쟁이 주목된다.

왕조 재건을 선언한 삼성의 핵심 과제는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인 포수 강민호(오른쪽)의 후계자를 찾는 것이다. 뉴시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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