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이틀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0.369 外

입력 2013-05-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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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이틀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0.369

오릭스 이대호(31)가 2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이대호는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4회 삼진, 6회 투수 땅볼, 8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탓에 타율은 0.369로 떨어졌다. 팀도 2-6으로 패했다.


추신수 4타수 무안타…ML 출루율 1위 내줘

신시내티 추신수(31)가 2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337에서 0.324로 하락했다. 출루율도 0.477에서 0.462로 떨어지면서 클리블랜드 카를로스 산타나(0.483)에게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자리를 내줬다. 신시내티는 2-4로 패했다.


베켓 4패째…다저스, 3-7 콜로라도에 무릎

LA 다저스가 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3-7로 패했다. 다저스 선발 조시 베켓은 4이닝 5실점으로 올 시즌 승리 없이 4패째를 당했다. 다저스는 13승14패로 다시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KIA “윤석민 오늘 1군 복귀…당분간 불펜”

KIA 선동열 감독은 2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내일(3일) 윤석민을 1군에 부를 것”이라며 “우선 불펜으로 뛰면서 점차 투구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뛴 윤석민은 소속팀 복귀 후 어깨 통증으로 재활훈련을 해왔다. 3일 목동 넥센전에 앞서 1군에 등록되면 올 시즌 첫 1군 엔트리 진입이다.


재활마친 SK 박희수 1군행…대전으로 이동

SK는 2일 박희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제3회 WBC에 참가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그동안 재활훈련을 진행해온 박희수는 3∼5일 한화와의 3연전을 치르기 위해 2일 동료들과 함께 대전으로 이동했다.


잠실구장 KIA-두산전 사흘연속 매진행진

KIA-두산전이 열린 2일 잠실구장은 오후 6시41분 2만7000석 좌석이 모두 팔려나가 이번 3연전 모두 만원사례를 이뤘다. 두산의 올 시즌 4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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