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이문세-이하이, ‘휘파람’ 듀엣에 누리꾼 ‘감동’

입력 2013-05-04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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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이문세-이하이

[동아닷컴]

가수 이문세(54)가 후배 이하이(16)와 멋진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문세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이하이와 함께 자신의 노래 ‘휘파람’을 불렀다.

이문세는 이하이에 대해 “태어날 때부터 감성을 가지고 태어난 것 같다”라며 “목소리뿐만 아니라 감성이 이미 나를 능가한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앞서 이문세는 한 방송에서 “이하이와 작업을 하고 싶다. 음악적 소통을 하면 굉장히 멋있을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문세의 극찬에 이하이는 “내 목소리에 대해 한계가 있다는 분들이 많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문세는 “노래는 진정성이 중요하다”라며 “노래 잘하고 테크닉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지만,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부르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격려했다.

‘땡큐’ 이문세-이하이 듀엣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문세-이하이 땡큐, 나이가 삼분의 일밖에 안되는 이하이와 호흡을 맞추는 이문세 대단하다”, “이문세-이하이 땡큐, 정식으로 음악 작업 한번 합시다”, “이문세-이하이 땡큐, 이하이가 확실히 목소리는 끝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땡큐 이문세 이하이 사진출처|SBS 땡큐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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