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2002년 윤종신과 스캔들, 귓속말 오해…”

입력 2013-05-08 1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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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스캔들에 휩싸였던 정선희와 윤종신. 사진 출처| SBS ‘화신’ 방송 캡처

정선희-윤종신 스캔들, 튀어나온 입 때문에?

정선희와 윤종신의 스캔들 비화가 공개됐다.

정선희는 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지난 2002년 불거졌던 윤종신과의 스캔들에 대해 “스캔들이 난 건 우리 입구조 때문이다. 입이 나와서 먼 거리에서 대화를 해도 귓속말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선희는 “스캔들이 난 다음 날 윤종신과 통화하며 우리도 스캔들이 난다면서 즐거워했다. 윤종신이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누가 물어보면 오빠가 되게 상남자라고 얘기해. 왜 헤어졌냐고 물어보면 네가 차였다 그래. 그게 순리에 맞아'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희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정선희 윤종신 스캔들이 있었어?”, “스캔들 이유가 정말 웃긴다”, “정선희 윤종신 스캔들이 벌써 11년 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MC 김희선은 모유 수유에 관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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