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접촉한 거대 손, 아이디어+공포심 ‘1석2조 효과’

입력 2013-05-12 18: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다리에 접촉한 거대 손

다리에 접촉한 거대 손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다리에 접촉한 거대 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고가도로의 밑에서 찍은 것으로 고가도로를 받치고 있는 기둥에 거인이 손을 뻗어 받치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이는 콘크리트로 된 교각에 사람 손 모양의 그림을 그린 것으로, 마치 거대한 검은 손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듯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돔(Dome)’이라는 길거리 예술가 집단이 만든 작품으로, 제목은 ‘홀딩핸드(Holding hand)’이다. 또한 이 다리는 독일 칼스루에 가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에 접촉한 거대 손’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다리에 접촉한 거대 손 밋밋한 교각을 살렸네” “다리에 접촉한 거대 손 재치있네“ "밤에 다리 밑에 놀러갔다가 기겁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