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 이원구 인기투표 “이원구에 지면 ‘네가지’ 하차” 폭탄선언

입력 2013-05-13 09: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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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이원구 인기투표

‘김기열 이원구 인기투표’

개그맨 김기열이 이원구에게 인기투표를 제안했다.

김기열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네가지’ 코너에서 “개그맨 이원구 때문에 인기 순위가 5위로 하락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기열은 “어느날 김원효가 와서 ‘너 인기순위 4위가 아니라 5위야’라고 하더라”며 “이원구에 져서 내가 5위냐. 내가 연예인 중에 일반인에 가장 가까운 연예인이지만 이원구는 그냥 일반인이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인기투표를 하자. 김기열 대 이원구 인기 투표해놓을 테니 와서 투표해달라. 만약 내가 지면 이 자리 내주고 가겠다”고 제안했다.

‘김기열 이원구 인기투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열 이원구 인기투표, 김기열이 위험한 거 아닌가?”, “김기열 이원구 인기투표 결과 궁금해”, “김기열 너무 방심하신 것 아닌가요? 나는 이원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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