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생애 첫 단독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13-05-13 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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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이하이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하이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시크릿 라이브-RE-HI’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약 500 여명의 관객을 비롯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하이는 정규 1집 앨범‘FIRST LOVE’의 수록곡‘짝사랑’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히트곡‘1,2,3,4’, ‘잇츠 오버(It's Over)’등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수준높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이하이는 선배 가수 임재범의‘너를 위해’, 거미의 ‘어른 아이’, SBS‘K-POP 스타’에서 선보인‘머시’(MERCY),‘스위트 러브(SWEET LOVE)’등을 불러 500 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하이는 이번 콘서트에 지난 3월말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신사동 가로수 길에 오픈한 원데이 팝업스토어 이벤트 참여자 250명에게 초대권 두장씩을 선물하며 총 500 여명을 초대했다.

아울러 이하이의 첫 단독 콘서트‘시크릿 라이브-RE-HI’에는 소속사 선배가수 싸이, 빅뱅, 에픽하이, 투애니원 등이 개성 넘치는 문구로 축하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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