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눈물, 남자친구 이수 언급하다 결국…

입력 2013-05-14 0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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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눈물’

가수 린이 눈물을 쏟았다. 연인 이수를 언급하던 중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린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수와의 열애 발표 후 크게 욕을 먹기 시작했다. 그것 외에 달라진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린은 “열애 발표 후 그 친구에 대한 감정이 더욱 깊어졌다.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한다면….”이라고 말을 하다 눈물을 흘렸다. 린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 이건 편집해야겠다”고 웃어 넘겼다.

또 린은 “무대를 그리워하는 이수에게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을 텐데, 많은 분들이 너무 미워만 하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린은 “(이수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린과 이수는 지난달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린의 눈물을 본 누리꾼들은 “린 눈물, 안타깝지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린 눈물, 언젠가는 대중들도 이해하는 날이 올 것이다”, “린 눈물, 힘들겠지만 그래도 감당하고 이겨내야 할 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린 눈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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