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공식입장… “혼인신고 맞지만 추측 자제 부탁”

입력 2013-05-14 12: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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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공식입장’

장윤정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장윤정-도경완 커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밝혀졌다.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씨와 도경완 씨가 지난 5월 8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도 된 것과는 달리 "도경완이 혼자 구청에 가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최근 의도치 않게 가정사가 공개되어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윤정에게 법적으로 완벽한 남편으로서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자 장윤정과 가족을 설득해 진행된 일"이며 "두 사람은 현재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장윤정과 도경완이 8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직접 혼인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장윤정 측의 공식입장 발표에 누리꾼들은 “이런 것까지 밝혀야 하나. 두 사람 힘들겠다”, “장윤정 공식입장 봤더니 도경완 아나운서 멋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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