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과거발언이 화제다.
5월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백지영의 전주 콘서트를 찾았다.
이날 콘서트에서 백지영은 "나의 제2의 고향, 전주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곳에서 대학교를 다녔다. 대학교 앞에서 술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관객들이 "한 잔 해"라고 외치자 백지영은 "이제 결혼해야 하는데 술 끊어야죠"라고 답했다.
전주 콘서트 당시 백지영은 임신을 한 상태였다. 아이를 위해 술을 끊겠다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은 현재 임신 9주차로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결혼 소식을 알릴 당시 백지영은 "속도위반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이미 임신중이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