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최진혁, 구월령 재등장…눈만 떴을 뿐 ‘폭풍환호’

입력 2013-05-15 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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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최진혁, 구월령 재등장…눈만 떴을 뿐 ‘폭풍환호’

배우 최진혁이 ‘구가의 서’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재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최진혁은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의 단 2회 출연으로 ‘월령앓이’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최진혁이 1,2회에서 보여준 이연희에 대한 아름답고 절절한 순애보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구월령이 재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12회를 통해 강렬한 재등장을 한 것.

14일 방송에서는 깊은 산속 잠들어 있던 구월령(최진혁 분)이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번뜩이며 새빨간 두 눈을 뜨는 모습은 이 전의 순수하고 해맑았던 느낌과는 사뭇 다르고 새롭운 구월령의 재등장을 예상케 했다.

최진혁의 재등장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구월령의 재등장 환영합니다”“계속 나오는 건가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월령의 재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구가의 서’는 앞으로 구월령이 자신의 아들 최강치(이승기 분)와 어떤 전개를 펼쳐나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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