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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동안 트레이너
‘47세 동안 트레이너’ 조영선 씨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남자의 그 물건’에는 ‘2013 새봄맞이 치열한 전쟁’ 편으로 ‘워킹화 TOP4’를 비교분석하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조영선 스포츠트레이너와 정수아 한국건강걷기연합 홍보이사가 출연해 전문성을 더했다.
MC 이훈은 “대한민국 트레이너는 다 아는데 조 선생님은 처음입니다요”라며 “조 선생님 실례지만 나이가?”라고 물었다.
이에 조영선 트레이너는 “47세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뽀얀 피부와 탄력 있어 보이는 몸매가 영락없는 20대 여성이었기 때문.
MC김구라는 “47살이에요?”라고 되물었고 조 트레이너는 해맑은 표정으로 “네”라고 답하며 “제가 누나죠?”라고 묻는 여유까지 보였다.
‘47세 동안 트레이너’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47세 동안 트레이너 대박이네”, “우리 엄마보다 4살 적은데? 말도 안 돼”, “이게 가능한 일이야?”, “역시 사람은 관리가 필요하다”, “47세 동안 트레이너 김구라보다 누나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