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 “왜 다쳤느냐고? 보면 몰라?”

입력 2013-05-21 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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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 사진 | 온라인 게시판

‘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

“어쩌다 다쳤어?”

이제는 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 깁스를 한 사람의 사진이 담겨 있다. 이때 사진 속 깁스는 한 눈에 봐도 다른 깁스와 다르다. 바로 깁스에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계단에서 넘어지는 상황, 개한테 물리려는 상황, 축구를 하는 상황, 싸움을 하는 상황 등 깁스를 하게 된 원인을 묘사한 것이다.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그림만 보면 다친 이유를 알 수 있다.

이 ‘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를 본 누리꾼들은 “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 얼마나 대답하기 귀찮았으면…”, “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 아이디어 좋네요”, “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 왜 다쳤느냐고 물어보지 않아도 되네”, “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 간단명료한 설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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