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나이 18세’ 한소영, 과거 72kg…“수박 다이어트로 30kg 감량”

입력 2013-05-21 12: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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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나이 18세를 자랑하는 연기자 한소영. 사진제공 | 3park

‘신체나이 18세’ 한소영, 수박 다이어트로 3달 만에 30kg 감량

연기자 한소영(25)의 신체나이가 18세로 측정된 가운데, 그의 몸매 유지 비결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일 한소영의 소속사 측은 “지인이 요가 등 자기관리에 열심을 보이는 한소영에게 신체나이를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며 “신체나이 검사 후 18세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소영은 “그동안 바쁜 연예 스케줄 속에서도 요가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한 덕분”이라며 “건강한 외모와 함께 연극과 영화 관람, 연기 연습 등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소영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에서 3달 만에 3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한소영은 “72kg이었을 때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비참하게 차여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체중 감량 비법으로 수박을 택했다고 했다. 그는 “아침은 밥, 점심과 저녁은 수박으로 해결했다. 다이어트 하는 동안 수박 천 통은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소영은 최근 종영한 MBC에브리원 ‘싱글즈2’에 클라라, NS윤지와 함께 출연했다. 또 MBC퀸 ‘네일샵 파리스’에서 순둥이 캐릭터 지수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영화 ‘꼭두각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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