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환 해명에 누리꾼들 응원글 봇물 “속이다 시원해”

입력 2013-05-23 2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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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 최 씨 최규환 해명’

최규환 해명에 누리꾼들 응원글 봇물 “속이다 시원해”

배우 최규환이 억측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그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성 A씨(28)를 성폭행한 혐의로 배우 최모 씨(37)가 지난 16일 구속됐다”며 “최 씨는 드라마 ‘연개소문’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출연 작품과 나이 등을 짐작해 신상털기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최규환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최규환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문경에서 촬영 중이요. 제발 오해마세요!”라는 글로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규환 해명 속이다 시원해”, “연개소문 최 씨와 최규환 나이도 불일치…해명까지 헀으니 오해하지 말자”, “최규환 해명했으니 이제 연기에만 전념하세요”, “아니라잖아 욕하지 말고 오해하지도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 연루된 최모 씨는 지난 1월 10일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여성 A씨와 술을 마신 뒤,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자택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을 받고 있다.

사진|‘연개소문 최 씨 최규환 해명’ 최규환 미니홈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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