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공식 입장 ‘무대응’ 방침에 누리꾼 갑론을박

입력 2013-05-24 1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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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공식 입장

장윤정 공식 입장 ‘무대응’방침에 누리꾼들 갑론을박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어머니와 남동생의 반박 인터뷰에 대해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장윤정의 결혼 소식을 방송을 통해 알았다”는 어머니의 발언에 대해 “그래도 엄마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엄마한테 일일이 대응을 안 한다니 너무 냉정한 것 아닌가”, “장윤정 공식 입장이 무대응이라니 안타깝다”등의 의견도 적지 않았다.

반면 “뭐하러 대응하나. 일만 더 커질 뿐이다”, “일일이 대응하다 싸움만 나죠. 그냥 묻고 가세요”, “연예인이라고 가정사까지 파헤치는 게 안쓰럽다” 등 장윤정의 입장을 옹호하는 의견도 많았다.

한편 장윤정 어머니와 남동생은 tvN ‘E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누나가 생긴 빚이라고 하는 것은 자산 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장윤정의 어머니는 “결혼 소식을 언론을 통해 알았다”, “왜 33년을 길러준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을까”, “엄마는 괜찮지만 왜 동생한테까지 그랬을지 의문이 든다” 며 서운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 측은 “남동생과 어머니와 관련된 일은 가족 간의 일이니 현명하게 해결할 것으로 믿는다”며 “현재로서는 특정 발언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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