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안정환, 포기결정력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

입력 2013-05-24 22: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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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안정환 포기결정력

‘정글의 법칙’ 안정환, 포기결정력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

‘정글의 법칙’ 안정환이 빠른 포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안정환을 비롯한 오지은, 정준, 김혜성 등의 새롭게 합류한 병만족의 정글 입성 1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덟 번째 도전지 바르디아정글에 도착한 병만족은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 집을 짓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이때 안정환은 집 짓는데 필요한 나무가 무겁다며 “택시 타고가자”, “8톤 트럭 불러” 등 특유의 엄살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또 베어야 할 나무가 조금만 딱딱하거나 무거워도 금세 포기해버리는 안정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신조가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거든요. ‘하면 된다’랑 반대인거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안정환의 나무 자르기 장면과 함께 제작진은 ‘골결정력보다 확실한 포기결정력’이라는 자막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는 오지은이 자신의 늘어난 근육량에 대해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정글의 법칙 안정환 포기결정력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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