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식탐 고백, “먹을거 사수하다 떨어져 죽을 뻔”

입력 2013-05-25 2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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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식탐 고백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넘치는 식탐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신수지는 선수시절 체중관리 때문에 식탐을 자제해야 했던 힘든 시절을 털어놓았다.

신수지는 “매일 숨어서 먹었다. 다 감춰놓고 숨겨놓고 먹었다”고 말했다.

신수지는 청테이프로 건물 밖에 먹을 것을 붙여놓았다가 이를 먹기 위해 떼는 과정에서 떨어져 죽을 뻔 했던 적도 있다고 할 만큼 식탐이 강했다. 이어 그녀는 “가방에 먹을 것이 없으면 배고플 것 같아서 불안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수지는 후배 손연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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