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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옥스프링. 스포츠동아DB
롯데 외국인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 3일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5월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옥스프링은 5월 6경기에서 5승무패, 방어율 2.72, 41탈삼진을 기록했다. 옥스프링은 상금 500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2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부산 지역 중학교에 기부한다.
이대호 1안타…올스타 중간집계 1루수 2위
오릭스 이대호(31)가 3일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37로 조금 떨어졌다. 이대호는 또 3일 일본야구기구(NPB)가 발표한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에서 이나바 아쓰노리(니혼햄)에 이어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 2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